여러분들 중에서 제가 택한 방법으로 어떤 제품을 선정할 때에 중요한 착안 사항 중의 하나는 가급적이면 고장 부위가 다양할수록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카메라의 경우 유달리 렌즈 부위의 고장만 잦은 제품은 일단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보다는 렌즈 고장, 액정 화면 고장, CCD 결함, 파워 문제 등 고장 부위가 다양한 제품을 선택하여 두 대의 서로 고장 부위가 다른 카메라를 사서 완전한 한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부위가 고장난 제품으로는 두 대 또는 그 이상의 수량이 있어도 완전한 한 제품으로 민들 수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해당 부품을 별도로 확보 가능하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지만 말이지요. 그리고 동일한 부품을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에 대해 숙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Sony DSC-V3라는 비교적 고가의 디카의 액정 화면이 손상되었으면 같은 모델을 비싼 가격으로 사는 대신 DSC-W1라는 싼 모텔을 구입하여 그 액정 화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때 www.partstore.com 과 같은 사이트를 알아 두면 상호 compatible 한 모델과 부품에 대해 사전 지식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캠코더로 라인 확장를 하게된 배경을 어느 정도 짐작하시겠지요? 캠코더는 디카의 대부분의 기능에 테이프나 디스크 등 메디아 기능이 하나 더 추가되므로 고장 부위의 다양성이 더 늘어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평균 판매가도 캠코더가 디카 보다 높다는 점이 매력이지요. 제 경우 캠코더의 평균 수익성은 100% 이상 200~300% 되는 것도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믿으실 수 있겠지요? 그것도 상당한 자본력이나 사전 지식 또는 노하우 없이 말이지요. 오로지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소신 및 그에 따른 노력으로 여러분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컴퓨터나 디카 말고도 여러분 주변에서 찾아 보면 여러분에게 맞는 제품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마지막 4단계 네트워킹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이 분야는 저도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완성 단계이기는 하지만 파워셀러의 한게와 이를 극복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는다는 점에서 여러분의 조언도 바랍니다.